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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재환, 팬 콘서트 성료... 신곡 ‘나만큼’ 최초 공개

가수 김재환이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재환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김재환 팬콘서트 ‘윈드 테일’(WIND TALE)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8월 진행된 팬콘서트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팬콘서트인 만큼 보다 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먼저 ‘포니테일’(Ponytail)과 ‘오아시스’(OASIS) 무대로 오프닝을 연 김재환은 “이렇게 좋은 계절에, 좋은 날에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부터 건넸다.이어 “아직 제 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라고 말한 김재환은 ‘봄바람’ ‘꽃인가요’ 드라마 ‘환상연가’ OST ‘바람이 되어줘요’ ‘별의 목소리’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달팽이’ ‘찾지 않을게’ ‘개이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특히 김재환은 오는 5월 8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의 타이틀곡 ‘나만큼 (Amaid)’, 수록곡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에 이어 엔딩곡으로 ‘널 위한 내 노랜 끝이 나지 않아 (For your soul)’ 무대까지 깜짝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김재환은 매 회차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김재환은 ‘어떤날엔’, ‘안녕하세요’부터 ‘그렇게 널', '그시절 우리는'까지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곡들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또한 김재환은 팬들이 직접 적은 포스트잇 속 질문을 확인해 직접 답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윈드(WIN:D, 공식 팬덤명)들과 더 깊게 교감했다. 김재환은 즉석 라이브는 물론, 재치 넘치는 멘트와 풍성한 코너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그간 쌓은 경험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퍼포먼스 그리고 입담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선사한 김재환은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온몸으로 무대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환은 “오랜만에 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항상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사랑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6:23
연예일반

황민현, 3월 13일 솔로 컴백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신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와 황민현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디지털 싱글 ‘럴러바이’(Lullaby)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고요한 새벽 시간대의 정류장 풍경과 함께 곡명 ‘Lullaby’, 음원 공개 날짜인 ‘March 13.2024’가 새겨졌다.‘럴러바이’는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한다.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준 황민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욱 기대된다.황민현은 오는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신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2012년 데뷔한 황민현은 이후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다 2019년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장르 솔로곡 ‘유니버스’를 시작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뽐내 호평받았다.황민현은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과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며 ‘올라운더’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한 그는 차기작 ‘스터디그룹’에서 액션 연기에도 도전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07:47
뮤직

“평생의 숙제, 자책의 연속”...‘컴백’ 비아이, 대중의 선택을 기다리다 [종합]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비아이가 새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신한 플레이스퀘어에서는 비아이의 새 정규 앨범 ‘투 다이 포’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투 다이 포’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앨범 ‘러브 오어 러브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 2021년 6월 발매한 ‘워터폴’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포토타임 이후 비아이는 취재진 앞에서 “원래 긴장 잘 안하는 성격인데 오늘은 유난히 많이 되는 것 같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비아이는 이번 신보를 통해 총 15곡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다이 포 러브’를 비롯해 ‘해일’, ‘망가진 장난감의 섬’, ‘개가트닌생’, ‘구르믄’, ‘트루스’,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과,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코스모스’, ‘너드’, ‘열아홉’, ‘러버’, ‘플레임’, ‘얼라이브’까지 담겨 총 15곡이 담겼다. 비아이는 이번 신보 수록곡들을 모두 작사, 작곡하며 진정성을 더했다.비아이는 더블 타이틀 곡으로 정한 것에 대해 “두 곡 매력이 다르다. 원래 한 곡만 타이틀 곡으로 하는 걸 선호하는데 고르기 어려워서 두 곡을 하게 됐다. 듣는 사람들에게 주는 매력이나 효과가 다를 거 같았다”라며 “두 곡 포인트가 많이 다르다. 다양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비아이는 이번 앨범명에 대해 “스스로에게 ‘너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는 질문을 계속 던졌다. 나를 죽을만큼 사랑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라며 “이런 무모한 고민은 청춘에게만 있지 않을까 싶었다. 치열한 열정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게 ‘투 다이 포’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투 다이 포’는 꿈, 사랑, 젊음, 삶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의 완결을 다룬 앨범이다. 특히 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 빅나티, 제시, 크라잉넛, 키드밀리 등 동료 가수들의 지원 사격을 받았다. 비아이는 “사실 전혀 친분이 없던 분들이다. 용기 내서 협업 의향을 ‘다이렉트 메시지’로 부탁드렸는데 모두 흔쾌히 승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비아이는 “이런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대중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지난 날들에 대한 잘못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간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해 보여드리며 어떻게 변해왔는지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는 솔직한 심경과 함께 질의응답을 대비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비아이에 향해 과거 그가 저지른 마약 혐의 사건에 대해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6년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으며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재판 끝에 비아이는 지난 2021년 9월 징역 3년에 진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9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명령, 150만 원의 추징금도 함께 명령받았다.비아이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생각이 짧다 못해 없었다. 그 이후로 음악적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그 어린 나이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인해 얻은 건 전혀 없었다.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일은 다신 없겠다라고 다짐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또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과정에서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의 안좋은 시선, 불편하게 느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 나 역시 한번도 마음이 편하거나 가벼웠던 적은 없다. 매일 같이 오만해질 때면은 스스로 상황을 직시하자 생각했다. 매일 자책하고 다짐하며 지내왔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어쩌면 오랫동안 대중으로부터 환영을 못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내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낮은 마음으로 반성하고 자책하려고 한다. 그리고 항상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를 뭐라고 이렇게 사랑해주실까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다. 모든 일에 매사 최선을 다해서 살 예정”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비아이는 “음악적으로 본다면 앞으로는 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토대로 음악을 만들고 싶다”라고 향후 작업 활동에 대해 짧게 언급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비아이는 “향후 활동에 대해 내가 정하기 보다는 대중의 선택에 맞춰서 움직이려고 한다. 나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많은 걸 알고 있다.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렇게나마 솔직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 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이라며 조심스럽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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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황민현 솔로 데뷔무대 최초 공개…박우진도 컴백

그룹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다시 만난다.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황민현의 솔로 데뷔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황민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와 수록곡 ‘어니스트’(Honest) 무대를 선보인다. 솔로 무대를 통해 황민현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또 한 번 확인시키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그룹 AB6IX(에이비식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박우진도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박우진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탑티어’(Top Tier) 무대를 펼친다. ‘탑티어’는 중독적인 리드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 트랙. 솔로로 변신한 박우진이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슈퍼주니어 예성의 컴백무대도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예성은 솔로 버전의 ‘플로럴 센스’(Floral Sense) 무대를 선보인다. 꽃의 감각에 빗대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플로럴 센스’ 곡으로 겨울과 봄 사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Mnet ‘보이즈 플래닛’의 1차 미션에서 스페셜 베네핏을 얻은 연습생들의 무대도 준비된다. ‘보이즈 플래닛’ 1차 미션인 그룹 배틀에서 우승을 거머쥔 K그룹 김지웅, 한유진, 김태래, 금준현, 김민성, 윤종우, 지윤서 연습생은 오늘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Back Door)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각자 매력과 실력을 뽐내며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백 도어’ K팀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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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英 NME 단독 인터뷰 “색다른 모습 표현하려 노력”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가수 황민현이 영국 NME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28일(현지시간) 황민현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민현은 인터뷰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로 솔로로 데뷔한 소감부터 앨범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속내를 풀어냈다.“데뷔 시절에 비해 성숙해졌고,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졌다”고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회를 밝힌 황민현은 이번 신보와 관련해서는 “지금 이 챕터가 과거의 나와 새로운 나를 구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민현은 “드라마 ‘환혼’ 출연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팬들에게) 보답하는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음악이라고 생각해 드라마 일정이 끝나자마자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고 솔로 데뷔를 올해 첫 행보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솔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선정과 관련해 “무대에서 어떻게 보일지, 안무가 어떻게 보일지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타이틀곡을 고르는데, ‘히든 사이드’(Hidden Side)를 들었을 때 타이틀곡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앨범을 작업하며)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앨범 콘셉트에 맞게 나의 색다른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마지막으로 황민현은 “모든 데뷔는 나에게 뚜렷한 이정표다. 매번 새로운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가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해 감사하다. 이번에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만의 색깔을 갖고 계속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황민현의 미니 1집 ‘트루스 오어 라이’는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스웨덴,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 7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톱 5’에 자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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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보이즈 플래닛’ 출연 고민 많았다…연습생 열정에 자극 받아”

가수 황민현이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스타 마스터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황민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황민현은 최근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스타 마스터로 출격해 연습생들을 만났다.이날 황민현은 “처음에는 제안받고 많이 고민했다. 가수에 대한 갈망이 있고 무대에 올라 춤추고 싶지만, 내가 그 친구들보다 음악과 무대에 더 열정을 가지고 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더라”라고 회상했다.이어 “연습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노래나 춤은 데뷔를 위해 나보다 더 열정을 쏟아내고 있을 분들이기 때문에 나도 그들과 같은 상황이었고 데뷔를 위해 모든 걸 걸고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조언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17년에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했던 그때가 다시 떠오르며 자극됐다. 너무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였다. ‘보이즈 플래닛’ 촬영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트루스 오어 라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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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의 마음으로”…데뷔 11년만 솔로 나선 황민현의 꺾이지 않는 마음 [종합]

가수 황민현이 데뷔 11년 차의 내공을 담은 첫 솔로 앨범으로 세 번째 데뷔에 나섰다.황민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이날 황민현은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나름 열심히 준비해 봤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떨리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이 새로운 출발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열정 넘치게 활동에 임하려 한다”며 각오도 다졌다. ‘트루스 오어 라이’는 모두가 몰랐던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다. 하지만 이 중 어떤 모습이 진실이고 거짓일지는 타인의 시선에 맡긴다. 결국 ‘당신이 믿고 싶은 황민현’으로 바라보면 된다는 의미를 전함으로써 다양한 모습으로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황민현의 가능성을 확장한다.황민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다 보니 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나에게 다양한 면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를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도 “‘이런 모습을 봐주세요’ 라기보다는 보이는 대로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바람을 전했다.이어 “첫 번째는 특별하고 새롭지 않나. 준비하면서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신경 썼다”며 중점을 둔 부분을 전하기도 했다.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구간별로 미니멀하게 구성된 여러 악기가 황민현의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팝 장르 곡이다. 내 안의 수많은 ‘나’를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히든 사이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묻자 “사람들이 내가 솔로를 낸다면 편안한 곡으로 나올 거라 예상했을 거다. 하지만 나는 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 드라마 촬영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또 그룹 활동을 하면서 나의 팬이 된 사람들에게 그들이 기억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물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등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황민현은 “최근까지 ‘환혼’에 많은 시간을 쓰면서 멋있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했다. 가수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OST까지 참여하고 끝나자마자 앨범 작업을 했다.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앞으로도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며 욕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이번이 세 번째 데뷔다. 도전했던 일들이 지금 나에게 밑거름이 됐다”며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고 일을 해왔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솔로 앨범 준비할 때도 큰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황민현은 이번 활동의 목표도 밝혔다. 그는 “솔로 데뷔다 보니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느끼려 하지 않았다.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황도(공식 팬덤명)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내 목표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황민현은 “지난 11년 동안 활동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무대 보여줄 것”이라며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고 설레기도 하는데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을 해줬으면 한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많이 들어줬으면 한다”며 웃었다.한편 ‘트루스 오어 라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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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댄스곡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 “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

가수 황민현이 솔로 데뷔곡으로 댄스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황민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구간별로 미니멀하게 구성된 여러 악기가 황민현의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팝 장르 곡이다. 내 안의 수많은 ‘나’를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황민현은 ‘히든 사이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내가 솔로를 낸다면 편안한 곡으로 나올 거라 예상했을 거다. 하지만 나는 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 드라마 촬영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또 그룹 활동을 하면서 나의 팬이 된 사람들에게 그들이 기억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한편 ‘트루스 오어 라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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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민현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눈망울'

가수 황민현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루스 오어 라이’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뜻하며 모두가 몰랐던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27. 2023.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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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민현 '눈웃음 반칙'

가수 황민현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루스 오어 라이’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뜻하며 모두가 몰랐던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27. 2023.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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